안녕하세요. 블로그에도 글을 오랜만에 쓰고, 깃허브도 12월 한달동안은 손을 못댔네요. 나름의 변명이라면 야간에 학교를 다녔었습니다. 일과 학업때문에 시간을 내다가 한번 손에서 놓치게 되니... 또 잘 안잡히는게 사람 마음인 것 같습니다. 2018년도 목표는 그다지 큰 목표는 아니었습니다. 블로그 관리하기, 앱 출시해보기. 그런데 블로그는 글을 열심히 작업하다가 (사실 깃허브와 동시 작업) 최근에 포스팅을 할 만한 큰 일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무난하게 보냈다는 생각에 다행이라는 마음도 들면서, 역시 한 번 손을 놓게되면 이렇게 될 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앱 출시같은 경우는 아이디어를 계속 생각하다가 2018년 연말이 되어서야 작업에 들어가게 되었고, 2019년 새해되어서야 초기 마무리..
다녀온지는 조금 되었지만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6월 29일 (금) ~ 7월 3일 (화) 일정이었는데.... 여행 일정을 코앞에 두고도 어쩔 수 없이 취소수수료를 부담하고 모든 예약을 취소했습니다. 원래 여행비용에서 약 10만원정도 손해를 보았지만 가서 고생하는 것보단 낫다는 판단이었습니다. 취소가 모두 끝나고, 재 예약을 하기위해서 다시 숙소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하루 먼저 가기로 했던 일정을 없애고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숙소도 저렴한 곳으로 골라서 비슷한 비용으로 맞추기는 성공했습니다. 다시 잡은 일정은 7월 7일 (토) ~ 10일 (화) 3박 4일! 꼬박 2주를 기다려 드디어 여행날, 기분좋게 비용절감을 위해 예약한 6시 50분 비행기를 타러 새벽에 일어나 길을 나섭니다. 서울 날씨..
요새 어벤저스 영화가 인기가 참 많습니다. 저도 마블 유니버스의 광팬입니다! 만화 원작은 보진 않았지만 영화가 나오면서부터는 한편도 빼놓지 않고 영화를 챙겨봤습니다. IMAX로 보려고 했었는데, 좋은 자리를 구하기가 어려워서 오늘 일반 상영관에서 영화를 봤습니다. 이 아래로는 최대한 스포일러를 하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면서 글을 적겠지만, 혹여나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으니 이 아래에 있는 글을 읽으시려면 이 내용을 염두하고 읽어주세요. 아래 '영화를 보고 난 후 열기'를 누르시면 내용이 펼쳐집니다. 우리나라말로 권장하는 단어는 '영화 헤살꾼'는 이라는 단어가 있다는데... 저는 처음 보았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스포일러가 포함되..
작년 6월경, 한 번도 사용해본 적 없는 삼성 스마트폰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그 스마트폰은 '갤럭시 S8'! 거기서 거기 아니냐는 생각에 별 생각 없이 사용을 해왔습니다. 공인인증서가 그렇게 편하더군요...... 그러다가 18년도가 되면서 iOS개발에 박차를 가해보자! 하는 생각에 개발자 등록도 하고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요. 막상 개발을 시작하고보니 시뮬레이터 보다는 실물로 만져보고 싶은데, 그럴 때마다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공 기계 'iPhone 6s'가 있긴 했지만 개발 때마다 따로 챙겨서 들고다녀야 하는 불편함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이번에 마음먹고 애플 스토어를 찾았습니다. 신사역에 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마음먹은김에 바로 애플 스토어로 향했습니다. 생각보다는 천장이 높고, 너비는 작..
빅쏘 V3 자바라 거치대안녕하세요. 이번에 구입한 빅쏘 V3 자바라 거치대를 리뷰 해보려고 합니다.겉 박스 스티커가 덕지덕지 붙어있지도 않고 상당히 심플합니다. 정면에 V3 제품의 그림이 보이네요.패키지 처음 박스를 개봉하면 비닐에 담겨 나란히 누워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완충제가 없어서 강한 충격을 받으면 파손될 가능성도 보이네요. 모든 내용물을 꺼내서 비닐을 벗겼습니다. 짧은 연결부, 긴 연결부, 자바라, 고정부 총 4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임의로 제가 붙인 이름입니다.)고정부 우선 사진을 보시면, 빨간 상자는 손으로 잡고 돌리면서 아래 파란 상자의 부위를 넓히거나 조일 수 있습니다. 파란 상자부분은 고무 처리가 되어있어 고정하는 곳이 손상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책상이나 얇은곳에 ..
오늘은 2018년 정기 기사 1회 시험이 있었습니다. 저는 '정보처리기사' 과목에 응시도 하고, 개인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늦게까지 하다보니 블로그에 무슨 글을 써야할지 정하지도 못했고, 프로젝트도 마무리를 제대로 못했네요. 그래서 주제는 없습니다만, 그냥 생각나는대로 아무말이나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일반적인 iOS 프로그래밍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대부분 macOS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죠. (사실 비슷하기는 합니다.) 그리고 macOS라고 해도 사용자 UI가 포함된 프로젝트가 아니라, 대부분 terminal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전부터 다른분들을 만날때면 iOS개발자라고 얘기를 하기는 했었지만, 막상 생각해보면 iOS 프로젝트는 한적이 없었거든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개인적으로..
요새 날씨가 엄청 추워졌습니다. 서울도 영하 18도까지 내려가는 기적을 보여주었는데요. 저도 감기에 걸렸습니다. 자기전에 몸이 으슬으슬 하더니 자기전에 오한이 느껴지고 몸살이 점점 심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음날 병원에 가서 독감검사 받을 수 있냐고 물어보니 간이검사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들어가서 간단한 진료를 보고 독감 검사 키트를 꺼내셔서 보여주시곤 2만 5천원이라고 했습니다. 길다란 면봉을 코에다가 깊숙히 쭉~ 넣더니 꺼내고, 반대쪽도 똑같이 넣고 꺼냈습니다. 눈물이 핑 돌정도로 깊숙히 집어넣어서 깜짝 놀랬지만... 너무 순식간이라서 뭐라 말도 못했네요. 밖으로 나와 5분정도 대기하니 제 이름을 불렀습니다. 진료실에 들어가보니 독감이 아닌걸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검사키트 정확도가 8..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iOS 개발자로 일 하고있는 네보리입니다. 평소에 블로그 관리를 해보려는 마음은 있었지만 항상 말로만 하다보니... 한 번 마음먹고 관리를 해보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하게 되었네요. 티스토리는 다른 분들이 많이 관리를 하고계셔서 가끔 들어오기는 했었는데요. 직접 가입을 하려다보니 초대장이 필요해서 바로 티스토리 페이지로 들어가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초대장을 나눠주고 계셔서 그중 한 분의 페이지로 들어가서 방명록으로 초대장을 부탁드렸습니다. 금새 초대장을 보내주셔서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네요. 원래는 그전에 가입하자마자 한번 글을 남기려고 했었는데 곧 새해니 새해에 첫 글을 남기는 것도 하나의 의미가 있을 것 같아서 이렇게 1월 1일에 글을 남기네요. 새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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