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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18년 정기 기사 1회 시험이 있었습니다.
저는 '정보처리기사' 과목에 응시도 하고, 개인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늦게까지 하다보니
블로그에 무슨 글을 써야할지 정하지도 못했고, 프로젝트도 마무리를 제대로 못했네요.
그래서 주제는 없습니다만, 그냥 생각나는대로 아무말이나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일반적인 iOS 프로그래밍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대부분 macOS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죠. (사실 비슷하기는 합니다.)
그리고 macOS라고 해도 사용자 UI가 포함된 프로젝트가 아니라, 대부분 terminal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전부터 다른분들을 만날때면 iOS개발자라고 얘기를 하기는 했었지만, 막상 생각해보면 iOS 프로젝트는 한적이 없었거든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개인적으로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항상 사용하던 Objective C 에서 벗어나 Swift로 손을 뻗어보기로 했습니다.
Swift를 이용해서 iOS 프로젝트를 진행하자!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같이 팀을 짜서 앱을 개발해보고 있습니다.
물론 거의 처음으로 사용자 UI가 들어간 어플리케이션을 만들다보니 여태 기능만 구현하던 것과 다르게 많이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디자이너와 소통도 생각보다 많이 필요했고, 특히 모바일 기기가 해상도에 따라서, 기울임에 따라서 자동으로 레이아웃을 잡아주는 기능들에서 어려움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해서 이후로 iOS프로그램을 작성하다가 어려움을 겪었거나, 구글에서 검색하면서 도움이 되었던 글들을 블로그에도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번주도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주도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라요!
(가채점을 해보니 떨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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