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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월경, 한 번도 사용해본 적 없는 삼성 스마트폰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그 스마트폰은 '갤럭시 S8'!


거기서 거기 아니냐는 생각에 별 생각 없이 사용을 해왔습니다.


공인인증서가 그렇게 편하더군요......


그러다가 18년도가 되면서 iOS개발에 박차를 가해보자! 하는 생각에 개발자 등록도 하고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요. 


막상 개발을 시작하고보니 시뮬레이터 보다는 실물로 만져보고 싶은데, 그럴 때마다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공 기계 'iPhone 6s'가 있긴 했지만 개발 때마다 따로 챙겨서 들고다녀야 하는 불편함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이번에 마음먹고 애플 스토어를 찾았습니다.


신사 가로수길 애플 스토어


신사역에 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마음먹은김에 바로 애플 스토어로 향했습니다.


생각보다는 천장이 높고, 너비는 작았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에 생긴 애플 스토어를 보고있자니 신기한 마음도 들었네요.


스토어에 입장해서 테이블에서 아이패드를 구경하다가, 아이폰을 설명 들으며 구경하기위해서 직원분을 찾았습니다.


금새 한분이 옆으로 오셔서 아이폰 X를 구매하러 왔는데, 색상을 보고싶다고 말씀드리니 위치도 안내해주시고 구경하는 내내 설명도 해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초록색 옷을 입은 직원 분들이 열심히 설명을 해주시는 모습


제가 질문한 것중 모르시는 것은 다른 직원분들께 물어보시고 다시 안내해주셔서 기분 좋게 구경할 수 있었어요.


저: 그런데 여기 제품들은 켄싱턴 락 같은게 걸려있지 않네요? 솔직히 여기 제품 하나 들고 나가도 모르겠어요.

직원분: 네, 이 자리에서만 보시는게 아니라 직접 들고다니시면서 사용해보시고 케이스도 착용해보시고, 헤드폰도 사용해보시면서 둘러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물론 들고나가도 알 수 있는 방법은 없긴 합니다. 그런데 제가 여기서 3개월 일했는데 여태 한번도 그런적은 없었습니다.


위 말을 전하면서 지나가시다가 잠시 들러서 구경만 하고 가셔도 좋으니 자주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하시더군요. 다른 매장에서는 느낄 수 없는 기분이어서 참 묘했습니다.


이후에 바로 구매를 진행했습니다.



마법의 카드로 6개월동안 계약을 하고 제품을 업어왔습니다. 아직은 은행 것 이네요......



부푼 마음으로 부팅을 하고, 기본 설정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기분좋은 메인 화면이 등장했네요. 1년도 되지 않아서 다시 아이폰으로 돌아왔는데, 그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iPhone X'를 가지고 열심히 개발하면서 한해를 보낼 예정입니다. 어플리케이션 복구하는게 엄청 힘드네요...


이번 일주일도 또 이렇게 마무리가 되어가네요. 잠시 블로그에 들러주셔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주에도 다같이 화이팅하는 한주 되셨으면 좋겠네요. 이번주도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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